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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9 09:38
턱에서 소리가 나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90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을 크게 벌리면 귀 앞에 통증이 있거나,
심해지면 입이 잘 안벌어지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그런분들은 기본적으로 턱관절이 안좋기 때문인데요




                

턱관절 구조 - 좌측 사진 동그란 놈과 위쪽 오목한 뼈가 턱관절을 이룬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측두골을 연결해주는 관절입니다
쉽게 말하면 머리통(?)과 아래턱을 연결해주는 관절이랍니다



이 관절이 왜 중요하냐면요
우리가 말할 때, 밥먹을 때, 입을 쓰는 모든 행동에서 이 관절이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이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거나 불안정하다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이 있을 수 밖에 없는거랍니다


턱관절의 운동- 가운데 사진이 정상적으로 입 벌릴 때 턱관절의 모습 , 우측 사진은 비정상적인 턱관절의 모습.





턱관절은 하루에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이기 때문에,
관절이 닳지 않게하려고 뼈와 뼈사이에 디스크가 있습니다



허리에 있는거랑 비슷한 놈이죠

디스크는 완충하는 역할을 하는 판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그 자체가 병명이 아니랍니다



허리에 있는 디스크도 정상적인 범위에서 벗어나오면 문제가 되듯이,
턱관절 디스크도 정상범위보다 더 앞으로 튀어나오면 문제가 돼요

입을 벌릴 때 턱관절 디스크가 과도하게 앞으로 튀어 나오면
뒤에 있는 인대가 긴장을 하게 되고 그 긴장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찌익하는 소리를 내거나 하는 거죠

입이 잘 안벌어지는 것은 턱관절 과운동성으로 인해
턱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생리적인 방어기전입니다

사실, 턱관절 장애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들을 유발시킵니다

두통, 치통, 귀에서 소리나는 것, 목과 어깨가 틀어지는 것, 눈에 통증이 있는 것,

척추의 틀어짐 등이 모두 턱관절 장애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턱관절 장애 자가 진단법 - 입을 벌려서 자기손 검지, 중지, 약지가 안들어가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아의 부정교합이 있어서 입이 틀어지거나

턱관절에 통증이 있는 분들은 치과로 가셔야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보다 기능적인 장애들을 치료합니다

턱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안벌어지는 경우,

한쪽 머리만 아픈 경우, 목과 어깨가 늘상 뻐근하고 아픈 경우,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얼굴이나 눈에 통증이 오거나 시린 경우,

심지어는 얼굴에 다크서클이 잘 끼고 잘 붓는 경우도

턱관절 장애를 의심할 수 있으니

한의원에서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침, 봉침치료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필요하다면 구강내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